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혜숙)는 지난 23일 위원들과 통장협의회(회장 이승화),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조동환) 등 기관단체 회원들 30여 명과 함께 경북 김천의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은 값싸고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오래전부터 미래식품으로 연구해온 스피룰리나를 배양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벤치마킹은 스피룰리나를 상문동에 접목이 가능한지 여부와 소요예산과 활동분야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인자 동장은 “친환경 미래식품 배양을 우리 상문동이 주도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추진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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