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자매결연 미국 애틀란타협의회 방문 합동회의
민주평통, 자매결연 미국 애틀란타협의회 방문 합동회의
  • 거제신문
  • 승인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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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김정길)는 최근 3박4일간 자매결연 협의회인 미국 애틀란타를 방문했다.

거제시협의회 위원과 애틀란타 회장단은 첫날 테네시 주 차타누가와 조지아주 명소를 돌아봤으며, 둘루스에 있는 시드니 뷔페에서 만찬행사를 가졌다.

둘쨋날에는 애틀란타 한국학교를 방문, 운동회에 참관해 격려금 500달러를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애틀란타 외곽의 스와니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남동부 지역 한인들의 축제인 ‘2012 애틀란타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해 애틀란타 한인회 김의석 회장에게 격려금 500달러를 전달했다.

본행사인 양 협의회 합동회의 및 통일안보강연회는 애틀란타 협의회 알라바마주 몽고메리 호텔에서 미국 애틀란타협의회 회원, 거제시자문위원 및 관계자, 애틀란타 총영사관, 각급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현태 애틀란타 회장은 “거제시협의회와는 꾸준한 교류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해 공감대를 같이 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길 거제시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은 민주평통 애틀란타협의회 신현태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합동회의에 이어 열린 통일안보강연회는 박경호 충북대 겸임교수의 ‘한반도 정세와 기업 운영’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으며, 양 협의회의 중점사업계획인 청소년 홈스테이 개최에 따른 세부일정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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