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서비스 전문기업 ㈜웰리브(대표 이상우)가 매주 수요일 저녁 커피와 음악을 통한 색다른 소통의 장을 마련했던 ‘씽크쌩크와 함께 하는 수요음악회’를 지난달 31일 2012년 마지막 특별무대를 개최했다.
야외공연의 특성상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펼쳐진 이날 공연은 그 동안 음악회를 빛냈던 연주자와 단체들이 다 함께 모여 수요음악회를 총정리 하는 화려한 스페셜 무대를 연출했다.
블루앙상블, 옥포 색소폰 동호회, 기타와 사랑나누기, 옥포만 브라더스, 플룻 앙상블 등 이날 참여한 연주단체들은 잊혀진 계절,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Time to say goodbye, 꿈의 대화 등의 곡들을 다양한 악기들로 연주해 깊이 있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특별 무대인만큼 연주자들은 평소보다 더 깊은 열의와 연주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관객들은 내년 3월부터 다시 시작할 수요음악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마지막 연주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이 날 행사는 연주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됐는데, 특히 생일을 맞이한 시민에게 즉석에서 트럼펫으로 생일축하 연주와 함께 케이크와 상품을 증정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상우 대표는 “올 한 해 수요음악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수요 음악회는 지역문화를 선도하고 음악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나고자 하니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음악회는 커피와 음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 첫 번째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지역 내 연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씽크쌩크 옥포점 야외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