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와 (주)거제타임즈(대표 박춘광)는 7일 오후 3시 거제타임즈 사무실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양사의 이익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보다 양질의 기사와 콘텐츠를 독자 및 거제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호존중과 신뢰의 원칙에 따라 체결된 이번 업무제휴 협약에서 양사는 각종 콘텐츠(기사) 제공과 콘텐츠의 출처를 밝히는 것은 물론 취재시 필요한 정보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사는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제반 자료나 업무를 요청시 최대한 협조키로 했으며 제휴 기간은 1년을 원칙으로 특별한 사정이 없을 경우 매 1년씩 자동 연장키로 협의했다.

이와 관련 본사 박행용 사장은 “양사가 거제언론 문화 발전이라는 선의의 목적으로 업무제휴를 맺게 된 만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더 좋은 언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서로가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이전보다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덕담했다.

이에 대해 박춘광 사장도 “양사의 업무제휴가 단순한 콘텐츠 제공에 머물러서는 안되고 서로 더 좋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채찍질 할 수 있는 건강한 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양사가 더 발전하고 나아가 거제의 언론시장이 건전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