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중학교(교장 손광모)는 지난 4일 2012년 음악중점학교 2학기 체험활동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독창회 ‘리베라’를 관람했다.
이날 독창회는 13곡의 라이트 클래식 곡들이 조수미의 예술적이고 섬세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펼쳐졌으며, 음악중점반 학생들은 한 곡 한 곡 집중하며 즐겁게 관람했다.
최언주(성악 전공) 학생은 “거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조수미 연주회 관람과 연주홀 견학으로 평소 궁금한 내용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조수미의 환상적인 음색과 음악적 감성이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룡중 음악중점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음악체험활동을 위해 남은 2학기에도 음악체험활동을 수시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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