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장비는 응급심장마비 환자의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해 알맞은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소생시키는 응급구조장비로서 현재 거제보건소 2대, 보건지소 11대, 보건진료소 12대, 거제종합운동장 1대, 옥포종합복지관에 1대 설치돼 있다.
이에 따라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자동제세동기에 내장된 음성안내에 따라 단계적으로 전기충격과 심폐소생술을 병행해 사용하면 된다.
거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사용방법을 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며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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