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칠백리로타리클럽(회장 강호천)은 지난 14일 옥포2동 베스트웨딩뷔페에서 ‘큰 사랑 작은 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칠백리로타리클럽은 이날 장애우 공동생활시설인 베데스다의집, 반야원, 실로암, 거제작은예수의집, 파랑포작은예수의집 장애우를 초대해 150인분의 식사와 방한화 80켤레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펼쳤다.
칠백리로타리클럽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클럽 회원과 회원 부인들의 모임인 거제칠백리영부인회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베스트웨딩뷔페(대표 박학기)에서 150인분의 식사와 장소를 제공하고, 루키버드와 갤러리에서 방한화를 후원했다.
강호천 회장은 “공동생활시설의 장애우들의 순수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칠백리로타리클럽 회원들 또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항상 주위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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