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동 통장협의회(회장 윤동원)는 통장 등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일과 10일 삼척시에 있는 대금굴과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 발전에 이바지 하는 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도모는 물론 재해·재난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31일 개장한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은 1790억원을 들여 95만㎡에 국민의 안전문화 증진과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윤동원 회장은 “그 동안의 단순한 견학 형태에서 벗어나 각종 재난으로부터 동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훌륭한 계기가 됐다”며 “동정 발전을 위해 통장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함께 한 신상근 고현동장은 “고현동의 발전은 공무원들과 통장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손발을 맞출 때만이 가능한 일”이라며 “통장들의 동정에 대한 변함 없는 성원을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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