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하·곽혜원·서호건·임영빈 각 부문 '최우수'
김서하·곽혜원·서호건·임영빈 각 부문 '최우수'
  • 거제신문
  • 승인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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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주최 11회 독서감상문 공모전

제11회 거제신문 독서감상문 공모전에서 김서하(신현초 3년), 곽혜원(삼룡초 6년), 서호건(수월중 3년), 임영빈(옥포고1년) 학생이 각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거제신문이 주최하고 거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1000여편의 작품이 출품돼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8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초등 저학년부문 최우수상은 김서하 학생이, 우수상 이다원(일운초 1년)·김수민(장승포초 3년) 학생, 장려상 송유제(동부초 3년)·김대주(하청초 3년)·김수연(삼룡초 2년)·이경환(진목초 3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초등 고학년은 곽혜원 학생 최우수, 이아영(진목초 6년)·박이진(신현초 6년) 학생이 우수상, 박효진(일운초 6년)·이시원(하청초 5년)·김세연(장승포초 6년)·김민주(수월초 6년) 학생이 잘려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중등부는 최우수에 서호건 학생, 우수 고해인(해성중 1년)·석승엽(계룡중 2년) 학생, 장려 윤지현(신현중 3년)·강수민(계룡중 2년)·장혜은(해성중 2년)·이유정(연초중 1년) 학생이 차지했다.

고등부는 최우수상 임영빈 학생, 우수상 윤예빈·도예원(옥포고 1년) 학생, 장려상 권예진·박소진·최진혁·이상윤(옥포고 1년) 학생이 뽑혔다.

심사를 맡은 한국문인협회 거제지부 양재성 지부장은 "독서감상문은 책을 통한 단순한 줄거리나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책 속에 들어있는 교훈이나 메시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여기에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접목시키는 것으로 교육적 효과를 갖는다"며 "중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서호건 학생의 글은 읽은 책의 내용을 토대로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접목시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양 지부장은 "내년 공모에는 주신의 주관적인 의견이나 느낀 점을 제대로 글로 표현한 작품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4시 거제신문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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