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 능포지역 최대 할인매장 폐업
장승포, 능포지역 최대 할인매장 폐업
  • 김태영 시민/객원기자
  • 승인 2007.0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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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였던 할인매장 홈마트가 폐업했다.
▲ 6년째 장승포지역 랜드마크였던 홈마트가 간판을 내렸다.

장승포, 능포 지역 최대 할인 매장인 홈마트가 최근 갑작스럽게 폐업했다.

옥수동 윈마트, 장승포 모닝마트와 함께 그 중간에 위치하여 3대 마트로 통하던 할인매장이다. 현재 로또복권 판매소 업주만이 자리를 지키고서 뜸하게 찾아오는 그동안의 단골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매장내부는 텅 비어 ‘내부수리중’이라는 안내문만 출입구에 붙어 있다.

이 곳은 장승포와 능포의 중간인 소방서앞 4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이 특히 넓어 자가용을 이용하여 대량으로 구입하는 소비자가 주로 애용했다한다.

주변 건물에 점포를 갖고 있는 상인들은 한 6년을 같은 소비자를 상대로 영업해서 그런지 할인매장 사장의 속 사정을 알고 있었다.

형제가 영업사장과 물건입고책임자를 각각 맡아서 주변에서도 믿음이 가게 영업을 잘 했다고 한다. 하지만 건강들이 좋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금명간에 간판을 바꿔 달아 개점 될 예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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