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 옥씨 대종회(회장 옥형길)는 지난 18일 의춘사(의령군 대의면 신전리) 종무사 준공식을 열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위 봉안례와 시향제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옥형길 회장은 “의춘사 중수사업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도 사업으로 의령 옥씨 1500년사 발간, 대전 뿌리공원 조성사업 참여, 장학기금 5억원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종친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단법인 의령 옥씨 장학회(이사장 옥치기)는 한양대학교 옥만표 학생 등 6명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의령 옥씨 장학회는 1989년부터 현재까지 24년간 247명의 대학생에게 1억2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