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지난 21일 거제경찰서 대강당에서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과 ‘고용지원센터 운영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제휴 협약식은 배영철 거제경찰서장을 비롯해 대우·삼성의 대표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알선 등 조기정착지원을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북한이탈주민이 기술교육 이수 후 바로 취업을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안정적인 조기정착지원을 통해 범죄예방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배영철 경찰서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북한이탈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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