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회에 참석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실종됐던 20대가 24일 만에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통영해양경찰서 고현파출소(소장 정태권)는 지난 14일 민간선박 5척과 순찰정을 동원, 합동으로 수색작업을 연초면 신우마리나 아파트 앞 해안가에서 실종된 이모씨(21)를 찾았다.
해경은 휴대폰 위치추적 결과 고현항 해상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 일주일 동안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찾지 못하다 다시 수색작업을 재개, 실종자를 찾음에 따라 가족들의 근심을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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