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 현금지급기 털던 일당 검거
버스터미널 현금지급기 털던 일당 검거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7.04.16
  • 호수 1
  • 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쇠파이프로 현금지급기를 부숴 현금을 훔치려던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14일 새벽 4시10분께 신현읍 고현리 시외버스 터미널 입구에 설치돼 있던 현금지급기를 부수고 현금 4천만원을 훔쳐 달아나려던 배모씨(39·연초면 송정리)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 등은 쇠파이프로 현금 지급기를 때려 부수고 돈을 훔쳐 달아나려다 시외버스 터미널 안에서 요란한 소리가 난다는 택시기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격투 끝에 현장에서 붙잡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