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윤수원)가 그동안 운영해 온 이음부모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복지개발원 주최로 최근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전국청소년상담자 공동워크숍’의 하나로 진행된 ‘2012 우수 청소년 상담기관 및 우수청소년상담자 시상식’에서 건전한 가족관계 형성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음부모교육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센터는 1997년 5월 개소해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지원사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면접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상담서비스 제공과 각종 심리검사·상담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 긴급구조,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한 청소년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 제공, 각종 문화체험과 학교 밖 청소년의 멘토링 지원사업, 전문 상담사가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일대일로 정서적 지원자가 돼주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등 위기 및 부적응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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