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달 28일 ‘119 소방구조스포츠’ 및 ‘119 스타킹’을 1·2부로 나눠 개최했다.
1부 행사로 개최된 ‘119 구조스포츠’ 대회는 진목초등학교 학생 400여 명과 함께 ‘나도 소방관!’, ‘5인3각’, ‘단체 줄넘기’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또 심폐소생술과 소방장비체험장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인 ‘119 스타킹’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160여 명 13개팀이 모여 마술·연극·댄스 등 서로의 장기를 겨뤘다.
특히 이날 대회는 유치부에서부터 일반 기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만우 서장은 “이번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의 극대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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