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올해 4회에 걸쳐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 1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대우조선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2∼4회에 걸쳐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열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6131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40만cc 가량의 혈액을 기증했다.
대우조선은 헌혈 운동에 참가한 임직원들로부터 헌혈증을 기증받아 긴급한 상황에 있거나 이를 필요로 하는 회사 동료와 가족, 거제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440장에 달하는 헌혈증을 모아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동료와 이웃·봉사단체 및 백혈병 어린이 돕기 행사 등에 1675매의 헌혈 증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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