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은 지난 24일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 알뜰장터’를 진행했다.
이날 알뜰장터는 중고물품 판매와 교환, 이월상품 판매, 먹거리마당 외에도 크리스마스 쿠키클레이, 나만의 다육식물 미니화분, 종이로 만드는 트리 장식 등 만들기 체험과 타로점,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브라우니와 즉석사진찍기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알뜰장터는 다음 아고라 희망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옥포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의 홍보와 알뜰장터의 정착화를 유도해 녹색성장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취지를 잘 살려내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중고품 판매나 물물교환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자녀들을 위한 경제교육의 산실로도 활용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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