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호랑이 빈인욱(거제백호체육관) 선수가 지난 15일 거제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마린킹 ‘꿈의 파이터’ 제11경기 밴텀-페더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통합 챔피언이 됐다.
홈그라운드 이점을 안고 출전한 빈인욱 선수는 신재환(한국파이터클럽) 선수를 3라운드 1분 만에 니킥에 이은 하이킥으로 KO로 누르고 통합벨트를 손에 거머쥐었다.
또 투혼의 전사 외팔파이터 최재식(천안 강성) 선수는 제7경기 웰터급 타이틀 결정전에서 고준석(정진) 선수를 맞아 5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역전승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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