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남지사협의회(회장 최금선)는 거제지구협의회(회장 박명옥)와 함께 지난 6일 연초면 이남마을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고 겨울나기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남지사협의회는 지난 10월 거제지구협의회의 요청에 의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해 화장실 리모델링, 도배·장판 교체작업 등을 펼쳤으며,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며 주거환경 개선 상황을 둘러보고 다른 어려움이 없는지를 확인했다.
최금선 회장은 “봉사는 물 흐름처럼 위에서 아래로 낮은 곳으로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웃사랑과 섬기는 자세로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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