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9일 제1회 거제칠천섬마라톤 대회 긴급대응을 위해 ‘자전거 119구급대’를 운영했다.
자전거 119구급대원들은 응급장비를 장착한 산악용 자전거를 타고 2000여 명이 참가한 마라톤 주자 후미에서 안전을 책임졌다.
거제소방서는 지난달 ‘자전거 119구급대 발대식’ 가진 뒤 거제시의 각종 체육대회나 행사에 자전거구급대를 집중 배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최만우 서장은 “자전거구급대 운영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가 안전축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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