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거제 부경고(옛 경남상고) 총동문회(회장 이재민)는 최근 학동해수욕장이 위치한 고교 동문가게인 한솔횟집에서 2012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재민 동문회장(전 고현유선방송 대표), 양병주 전 부산은행지점장, 최영식 거제종합철강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 동문들은 오랜만에 만난 기쁨을 나누고 저물어 가는 한해에 대한 아쉬움을 보내는 자리를 가졌다.
이 회장은 “올해는 우리 부경고 축구부가 왕중왕전을 비롯해 전국대회 3관왕의 위업을 이룬 뜻 깊은 해”라며 “고향 거제에서도 이 자리에 함께 해 준 동문들이 변함없는 응원과 성원을 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