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생활 안정 및 보호를 위해 개인이나 단체들과 연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겨울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기업체·금융기관·독지가·봉사단체 등 민간자원을 발굴, 연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거제지역 저소득층, 장애인,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63가구 310명을 선정,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학원 사랑 나눔운동, 이·미용, 목욕 지원사업과 난방유, 김장 등을 후원자와 꾸준하게 연계하고 있다.
지원단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언제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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