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식 하청농협 수석이사가 하청면 발전협의회장에 취임했다.
하청면번영회는 최근 2007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하청면번영회를 ‘하청면 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바꾸고, 김정식씨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김정식 발전협의회장을 단장으로 ‘하청면 개발추진단’을 발족, 하청면 장기발전 계획(거가대교 개통 전 5년, 개통 후 5년) 수립에 들어갔다.
김 신임 회장은 “급변하는 거제 발전에도 불구, 하청면이 계속 소외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하청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청면민들은 “김 신임 회장은 하청면 체육진흥회장을 지내고, 오랜 세월 공직생활과 영농법인단체 경영은 물론 풍부한 사회적 경험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인품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앞당기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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