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유은지 학예실장 ‘우수학예사’ 선정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은지 학예실장 ‘우수학예사’ 선정
  • 거제신문
  • 승인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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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경명자) 유은지 학예실장이 지난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2년 등록 사립박물관·미술관 학예인력 지원사업’ 시상식에서 ‘우수학예사’를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 학예인력 지원을 받는 100여 개 박물관 중 우수한 실적이 있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한 6개 박물관의 학예사를 선정해 시상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유은지 학예실장은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열린 유방암 환자를 위한 미술치료교실 ‘핑크레이디, 분홍빛 꿈을 그리다’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 밖에 다양한 창의적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박물관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학예사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지난해 윤승연 학예사가 ‘올해의 큐레이터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우리 박물관 학예사들의 계속된 수상은 우리 학예사들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우리 박물관이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은지 학예실장은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유물 연구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사의 학술문화 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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