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토요학교에서 지난 15일 ‘사랑 나눔 김장교실’ 행사가 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토요학교 학생들이 맛있는 김장을 직접 담가 이를 불우 청소년, 소외계층 등 사회에 기부해 사회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
그동안 토요학교에서는 주5일 수업 전면 자율시행에 따른 청소년 여가시간의 활용을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 강화를 위한 드림팜교실, 도농체험교실, 교과영역통합교실 등 3개 과정을 전문 강사진의 강의를 포함한 현장체험 형태로 화훼, 곤충, 공예, 한식문화 등 농업농촌의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로 추진해왔다.
토요학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운영한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토요학교 프로그램’이 올 연말로써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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