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전우회 거제시 연합회는 지난 12일 고현동 수협부페에서 ‘24주년 기념식 및 해병대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병원 전 연합회장의 개회선언과 김청흠 부회장의 해병대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회원들에게 감사패 및 표창패를 수여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 가족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해병대 4기 출신의 박동식·윤경규·윤영근 씨도 여든이 넘은 고령의 나이임에도 직접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해병대전우회 거제시연합회는 올 한해 거제시의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거제시의 발전과 함께했다.
지난 1월1일 해돋이 행사 교통정리를 시작으로 4월 도민체전, 5월 세계조선해양축제, 7월 바다로 세계로와 같은 시의 대표적인 행사에 교통봉사활동 등으로 참여했다.
또한 거제 전 지역을 돌며 야간방범순찰활동을 펼쳐 살기좋은 안전한 거제시를 만드는데 동참했다.
해병대전우회 거제시연합회는 앞으로도 거제시의 보안 및 국가안보에 힘쓸 것을 다짐했으며, 거제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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