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용 CCTV 증설 필요합니까? 그럼 어디에 설치할까요?
방범용 CCTV 증설 필요합니까? 그럼 어디에 설치할까요?
  • 거제신문
  • 승인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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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촌에 많이 설치됐으면

필요한 곳이라면 무조건 설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만큼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것도 없는 것 같다. 특히 고현이나 장평에는 원룸이 많다. 하지만 그런 곳에는 방범용 CCTV가 몇 개 설치돼 있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 원룸이 많다는 것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고 그만큼 밤에는 위험할 수 있다. 보다 많이 설치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길가를 다닐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  이인호(60·고현동)

아파트 입구에 반드시 설치해야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로서 방범용 CCTV가 증설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설령 가짜를 설치했다고 하더라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공원이나 놀이터 등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설치를 하는 것은 당연하고 아파트 입구 등에도 설치를 해줬으면 좋겠다. 아파트 입구는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위험한 일이 많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선(40·중곡동)

장평동사무소 뒷골목에 설치 필요

방범용 CCTV의 추가 설치에 찬성한다. 사생활 침해니 뭐니 하는 것은 CCTV가 자기 집안을 비추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추가 설치를 하게 된다면 장평동사무소 뒤의 골목길에 반드시 설치해줬으면 좋겠다. 그곳은 밤만 되면 성인남성도 지나가기 힘들 정도로 불안한 기운이 엄습하는 곳이다. 방범용 CCTV의 설치로 그곳이 우범지대가 되는 것을 막을 필요가 있다.  이영일(56·장평동)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설치해야

범죄예방효과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많은 곳에 설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설치가 되면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조심하게 될 것이고 자연스레 범죄가 일어나는 것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아동성폭력이나 유괴범 등 요즘의 험악한 사회분위기를 생각하면 아이들이 많이 다닐만한 학교주변이나 놀이터 등에 설치가 돼야만 보다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  김춘심(45·연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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