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경남도 실시 2012년 건축행정시책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차지한데 이어 건축행정건실화사업에서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건실화,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노후불량 및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에 대한 계획수립의 적정성, 추진실적, 친환경건축관련 시책사업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다.
건축행정시책사업 종합평가는 건축행정 혁신을 통해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친환경건축 관련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 시행함으로써 주민편의 제공은 물론 건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밝혔다.
특히 저소득계층의 건축비 경감을 위한 건축설계무료지원사업(300만원)과 건축 전문가의 감리대상에서 제외돼 있는 소규모 건축물의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건축물 품질향상 감리기부서비스 사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행정 건실화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또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해 주민을 위한 건축행정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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