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권구형)은 오는 27일 오후 2시 통영고용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역 내 예비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자활공동체 등의 사회적기업 방식을 통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 부산대 경영학과 조영복 교수의 ‘정부의 사회적기업 육성정책과 방향’, 우리나라 제1호 사회적기업인 노인과복지 김정순 대표의 ‘사회적기업 사례’, 푸른통영21 윤미숙 사무국장의 ‘창의와 혁신을 통한 지역 공동체 사례’에 대한 특강도 진행된다.
또한 대우조선해양, 삼천포화력발전소, 가스공사 통영지역본부 등 지역 내 주요 기업이 참석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기업의 사회공헌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권구형 지청장은 “이번 세미나에는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나 기업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니 많이 참석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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