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커피전문점 ‘블랙빈’, 사랑의 쌀 기탁
고현동 커피전문점 ‘블랙빈’, 사랑의 쌀 기탁
  • 거제신문
  • 승인 2012.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현동 소재 커피전문점 ‘블랙 빈(Black bean·대표 서순옥)’는 최근 개업 축하물품으로 받은 백미 20kg 100포를 장애인과 아동 등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7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서순옥 대표는 “쌀을 받으시는 분들이 한번이라도 따뜻하고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며 “나부터 작은 정성을 나누다 보면 결국에는 거제시민 모두가 기부와 나눔을 생활화 해 더불어 잘 살아가는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복지재단은 기탁받은 쌀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장애인과 아동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