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4일 사회복지시설 44곳의 회계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운영 역량 강화 및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법인 춘강 고경윤 이사를 초청해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의 이해’라는 주제로 재무회계의 기본 이론과 예산편성 방법 등을 알기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시설 회계실무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윤수원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회계업무의 명확성과 공정성, 투명성을 숙지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시설 이용자들의 안락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회계시물자들의 회계교육을 매년 시행해 회계의 투명성 제고와 시설·법인의 청렴 운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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