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수월마을 권정구(84) 할머니 댁에 연탄 등을 후원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경영기획팀과 해양관광개발팀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만원으로 연탄 300장과 쌀, 현금 등을 지원했다.
권 할머니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처해있으나 투병 중인 아들이 있어 지원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이번 겨울 난방용 연탄과 쌀 등의 후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받는 지방공기업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