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남해안)은 2012년 희망나눔사업을 추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추운 겨울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 16세트를 지원했다.
남해안 이사장은 지난달 26일 마전동 장애인 세대와 홀몸노인에게 이불을 전하며, 어려움을 잊도록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희망복지재단 2012년 희망나눔사업은 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대상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품목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이 되도록 했다.
희망복지재단은 또 어려운 형편으로 미납된 수도요금과 전기요금 납부를 필요로 하는 17세대에 213만7000원의 요금을 지원해 현실적인 어려움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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