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결연 경로당과 공부방 25곳에 난방유 지원
삼성중, 결연 경로당과 공부방 25곳에 난방유 지원
  • 거제신문
  • 승인 20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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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후원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연말이웃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결연 경로당과 공부방 25곳에 난방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봉사팀과 결연을 맺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세대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난방유 지원에는 느티나무 봉사팀, 금싸라기 장학회 등 거제조선소 20여 개 봉사팀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초부터 봉사자들이 직접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기름을 넣고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제적인 이유로 추위에 고통받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연말을 맞아 난방유 지원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복지시설 깜짝 산타 방문, 어린이들을 위한 송년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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