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주민과 단체, 기업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과 성품이 답지해 연초면(면장 옥성호)에 훈훈한 온기가 불고 있다.

서거제로타리클럽(회장 양영식)은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자녀에게 50만원씩 2가구에 성금을 전달해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연초면 하나로치과(원장 김재원)에서도 지역의 경로당에 보낼 백미 20kg 27포대와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kg 50포대를 전해왔다.

또 송정리 소재 우성판넬(대표 우은식)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익명의 기탁자가 90만원의 성금을 보내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접수된 성금과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연초면의 저소득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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