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세관(세관장 오병현)은 2013년 계사년 뱀의 해를 맞아 지난 2일 3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우수공무원 4명에 대한 포상과 승진자 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등이 열렸다.
오병현 세관장은 신년사에서 “유럽의 재정위기와 미국·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거제세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며 “거제지역의 중추 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물류환경에 관세행정을 중점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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