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는 지난 4일 웨딩블랑에서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언론사 및 기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계사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의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거제상의가 마련한 신년인사회는 원경희 회장의 신년인사에 이어 김한표 국회의원과 권민호 거제시장, 황종명 거제시의회의장의 신년사가 이어졌으며, 주요 기관단체장의 복떡 절단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원경희 회장은 “세계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세계경기 회복 시점을 2014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기업이며 지역경제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그 동안 조선산업을 주도해 왔듯이, 해양플랜트와 신성장산업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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