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 단체장 신년 인사회…주요 현안 논의
장목면 단체장 신년 인사회…주요 현안 논의
  • 거제신문
  • 승인 2013.0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목면(면장 조정제)은 지난 10일 면장실에서 장목면 주요 단체장과의 신년 인사회를 겸한 2013년도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장협의회 박찬현 회장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즐겨찾는 농소해수욕장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을별 하수종말처리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성기 위원장은 대금산 진달래 축제 행사장 주차장 부지 조성과 행사 때 타지에 거주하는 토지 소유자에 대한 임차 계약에 어려움이 따르므로 인근에 있는 사유지에 행사장을 조성하자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조정제 면장은 “조선 산업의 최대 고부가가치 사업인 해양플랜트산업센터가 장목면에 유치가 확정돼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센터 건설에 1000억 정도의 공사 시설비가 소요되고 3∼4만여 평의 부지에 조성되게 되는데 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단체장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