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제일중학교(교장 김태진)는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문화체험활동을 다녀왔다.
거제제일중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성·경주·청와대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전개했으나, 학기 중에 진행하느라 기간과 장소면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었다.
이에 제일중은 학생들의 이런 아쉬움을 해소하고 좀 더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주기 위해 방학을 이용한 계획을 세워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주상절리, 천지연폭포 등 이미 잘 알려진 제주의 명소와 올레길 등을 탐방했다.
체험활동을 인솔한 강순이 교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문화적 소용이 높아지는 것 같다”며 “준비와 인솔 과정이 쉽진 않지만 참여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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