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연합청년회(초대회장 강동우)는 지난 19일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갖고, ‘우리는 하나가 됨으로서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회원 90명이라는 거대한 지역 청년회로 다시 태어났다.
옥포 1·2동 3개 청년회가 통합한 이날 창립 출범식은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해 지역 원로, 선·후배, 단체장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
강동우 회장은 “지역의 선배들이 30년간 이루지 못한 일을 이뤄 오늘 출범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받아들이며, 따로따로 있던 단체를 하나로 만든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를 알았다”며 “지역을 위해 젊음을 불사르고 열정을 쏟으며, 옥포의 자존심을 지키는 청년회로 만들겠다”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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