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는 거제시와 함께 지난 21일 거제면 산달도(산전·산후·실리마을)에서 ‘그린타운’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그린타운’은 도서지역 등 재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의 생활안전과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부적합 전기설비 개선 및 안전점검으로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전기안전공사와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은 산전·산후·실리마을 120여 세대를 방문해 고장이 나고 위험한 상태로 사용되고 있는 전기시설들을 일제히 점검하고 수리·교체해 생활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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