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연합회장 정쌍룡) 28개대 715명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거제 전 지역 기초생활수급 홀몸노인 651세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몸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건강상태 및 주거 안전 확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대원들이 자율적으로 진행했다.
정쌍룡 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 힘들게 겨울을 지내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계신다”며 “앞으로 화재예방, 구조, 구급 활동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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