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형성)는 지난 23일과 24일 진해·김해에 이어 25일에는 거제 고현에서 10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회비 모금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적십자사는 캠페인 기간 동안 각 지역의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적십자 모금 캠페인을 펼쳐 적십자 회비 모금 동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참여를 권유했다.
적십자 회비 모금 참여는 금융기관에서 지로로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를 이용해 텔레뱅킹 또는 인터넷으로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편의점에서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며, 휴대폰·스마트폰 납부도 가능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김형성 회장은 “모금되는 적십자 회비가 2013년 한 해 동안 경남도내 화재나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받는 이재민에게 긴급구호품 지원과 홀몸노인, 청소년세대,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부식품,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되므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