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이·통장의 사기진작과 국제적인 안목을 높이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이·통장 33명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국외연수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지 탐방과 함께 해외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기에 마실 물이 부족한 현지인들을 위해 우물을 파주는 봉사활동과 함께 식량이 부족해 굶주린 현지 어린이·노약자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해주는 두 가지로 이뤄졌다.
또 국내에서 준비한 옷가지와 신발, 학용품 등은 가난한 현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물과 비누가 부족해 머리에 피부병이 많은 현지 어린이들에게 우물물을 퍼서 머리를 감겨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병호 지회장은 “이번 국외 연수를 통해 해외 문물을 경험해 이·통장의 자질 향상은 물론이고 주민 곁에 좀 더 다가가는 이·통장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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