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양환경국민운동연합 거제시지회(지회장 임상열)는 지난 22일 수협뷔페에서 회원 및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두 명의 남녀 사회자의 사회로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식전행사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영상을 관람하고, 이어 이성신 운영위원장으로부터 활동연혁 및 오염실태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임상열 지회장은 “우리는 발족일로부터 지금까지 거창한 구호와 형식보다는 실질적인 바다정화활동에 참여함으로서 바다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해양자원의 보고이자 지구상 마지막 식량보물창고인 바다를 해양오염으로부터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상열 지회장은 국회의원 표창패를 수상했으며, 추재호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 선박기장이 거제시장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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