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2동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수강반(강사 김삼선·경남서예대전 초대작가) 3명(성공숙, 정미라, 이정란)이 지난 14일 경남도민홀에서 열린 제9회 경남여성휘호대회에서 입선했다.
이번 휘호대회는 경남도내 여성 서예 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옥포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4명이 출전, 3명이 한글부문에서 입선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삼선 강사는 “처음엔 그냥 취미삼아 시작한 수강생들이 이렇게 대회에 입선까지 하니 한없이 기쁘다. 그동안 대회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강생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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