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노 재마창거제향인회장(동마산 로타리클럽)이 지난 22일 울산 KBS홀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720지구 제20년차 지구대회에서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했다.
로타리클럽의 최고의 상인 ‘초아의 봉사상’을 받은 정 회장은 숭고한 로타리 철학의 깊은 이해와 함께 봉사실천에 타의 귀감이 됐으며 총재지역 대표, 특별대표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봉사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왔다.
정 회장은 “상을 받을 만한 큰 일도 하지 않았는데 평생에 한번 받을까 말까한 큰 상을 받게 돼 부끄럽기도 하다”면서 “주위를 살피며 그늘진 곳을 찾아 봉사하라는 큰 책임을 준 것으로 알고 봉사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다듬어 최선을 다하는 로타리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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