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마련
거제시,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마련
  • 거제신문
  • 승인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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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동향 관리, 불공정거래·원산지 허위표시 등 지도 단속

거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올해도 물가상승과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 검소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근 전기요금 및 시내버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과 이로 인한 공산품 가격 인상, 겨울 한파로 인한 각종 채소가격 인상 등 전반적인 물가 인상 분위기가 팽배한 가운데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를 설 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시는 물가대책 상황실 및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운영해 공산품, 농·수·축산물에 대한 불량제조품 판매, 원산지 허위 또는 미표시, 불공정 거래행위 등에 대해 지도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명절 분위기를 틈타 제수용품과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상승을 우려, 주요 중점관리 품목을 대상으로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한 집중적인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가격안정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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