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와 각 기관·단체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 성금·품을 전달했다.
거제시는 지난 7일 권민호 시장이 직접 관내 사회복지시설 애광원 등 17곳을 방문해 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시설에 종사하는 관계자들과 원생들을 위로·격려했다.
또 면·동별 수급자와 저소득계층 200가구에 면·동장들이 직접 방문해 거제사랑상품권(가구당 5만원권)을 전달했다.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로 사는 노인, 가정위탁아동 등 거제시 저소득층 440가구에 각 5만원씩을 계좌송금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박명옥)에서도 희망풍차 결연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00가구에 쌀 10kg과 부식세트 1박스를 전달해 적십자가 구현하는 봉사정신의 참뜻을 실천했다.
경남은행 거제지점(지점장 김동식)도 저소득계층 300가구에 떡국 3kg씩 360만원 상당을 전달해 지역은행으로서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농업경영인회 거제시연합회(회장 이정모)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한 저소득 보훈대상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3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편 거제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가구와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 및 성품을 연중으로 접수받고 있다.
※ 문의 : 주민생활과(639-3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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